'음중' MAVE: (메이브), 프리미엄 비주얼→퍼포먼스…'매력 폭발' 컴백

MAVE: (메이브, 시우·제나·타이라·마티)는 2일 방송된 MBC ‘쇼! 음악중심’에 출연해 첫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‘What’s My Name’(왓츠 마이 네임)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.

이날 MAVE: (메이브)는 버추얼의 한계를 넘어선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화려한 컴백을 장식했다.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에 기술력을 선보이며 ‘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’의 진면목을 자랑했다.

10개월 만에 컴백하는 MAVE: (메이브)는 이디피아(IDYPIA)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콘셉트에 맞춰 ‘진정한 나’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. 웜홀과 눈동자를 통해 무대가 변환되는 과정이 신선하게 다가왔고, 네 멤버가 합체한 듯한 모션과 중독성 강한 훅에 맞춰 양 팔을 활용한 안무, 그리고 밝고 당돌한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이며 눈도장을 찍었다. 특히 애교 넘치는 윙크 등으로 꾸민 엔딩 포즈도 시선을 사로잡았다.